스티비 인사이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스티비 마케터 쏠라입니다! 지난달, 조금 일찍 스티비 뉴스레터를 통해 '고객의 마음을 빼앗는 추석 이메일 가이드'를 전달해 드렸습니다. 그 글에서 추석에 활용할 수 있는 이메일 제목과 이모지를 전달드리겠다고 약속드렸는데요. 가을비도 내리고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온 오늘, 예시뿐만 아니라 검증된 전략까지 전합니다. 여러분! 우리, 이메일은 빨리(그리고 제대로) 만들고 연휴에는 푹- 쉬어요! 😀

수신함에서 보름달처럼 반짝이는 제목 만들어 보아요✨

북적이는 수신 메일함 속, 열심히 만든 나의 메일이 빛나도록 만드는 ‘4U’ 전략을 소개할게요. 4U 전략은 이메일 제목뿐만 아니라, 광고 카피를 쓸 때도 많이 사용되는 전략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예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한번 정리해본다고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4U란,  유용성(Useful), 긴급성(Urgency), 독특함(Unique), 구체성(Ultra-specific), 이 네 가지를 적절히 활용해 제목에 녹여내는 것입니다. 이 네 가지를, 이메일 목표에 따라 적절히 활용하면 금방 멋진 제목을 만들 수 있답니다. 4U를 이메일 제목에 어떻게 녹여낼 수 있는지, 사례와 함께 하나씩 살펴보아요.

#Useful

이 메일을 받은 수신자가, ‘어 이 메일 나한테 정말 유용하겠다!👍’라고 느낄 수 있게 해 주세요. 예를 들어, 추석에 고마운 분에게 어떤 선물을 할지 고민하는 사람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이런 선물은 어때?’라며 다가가 보는 거에요. 똑같은 정보라도, 구독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목으로 알려주면 수신자가 기쁘게 메일을 클릭하겠죠. 구독자의 페인 포인트를 건드려 주는 거예요.

🍁작년 추석엔 어떻게 보냈을까요?

* [세모편지 114호] 세모편지가 추천하는 추석 선물😃- 세모편지

#Urgency

추석이라는 특정한 시기에 맞추어 적절한 메일을 보내려고 한다면, 구독자가 ‘지금 메일을 열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이 중요해요. “마지막", “지금"처럼 구독자가 미루지 않고 당장 열어볼 것 같은 카피를 써 보세요.

🍁작년 추석엔 어떻게 보냈을까요?

[* 교보문고 추석연휴 마지막 혜택! 지금 주문하세요 - 인터넷 교보문고

사용자님이 잘 만든 이메일처럼, 제목에도 브랜드의 개성을 드러내 보세요. 사용자의 궁금증을 자아내려는 시도도, 제공하는 서비스나 상품의 특성을 강조하려는 시도도 좋아요.

🍁작년 추석엔 어떻게 보냈을까요?

* 올 추석, 프레디 머큐리의 고향으로 떠납니다 - 시사IN 트래블

수신 메일함을 쓰-윽 살펴보는 구독자의 눈길, 만약 메일 내에서 소개하고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가 유명하다든지, 하나하나를 다 강조하고 싶다면 이 전략을 써 보세요. 수신자의 시간도 아끼고, 클릭률도 높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랍니다 

🍁작년 추석엔 어떻게 보냈을까요?

#자투리 꿀팁
이모지, 제가 참~ 좋아하는데요🥰이모지는 별개의 이미지를 만들지 않고도, 빠르게 감정이나 물건을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어요. 추석에 쓸만한 이모지 모음!👇🚝🚗✂️🌰🌕🥟🌾🌝 일부 브라우저는 이모지 사용을 지원하지 않아, 이모지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을 수 있어요. 스티비의 테스트 메일 기능을 사용하시거나, 다른 방법을 통해 이모지가 원하는 대로 표시되는지 꼭 미리 살펴보세요! 스티비에서 제공하는 이모지는, 이모지가 구현되지 않는 마음 아픈 상황을 피해 모아놓은 것이지만, 혹시 에디터에서 제공하는 기본 이미지 외의 것을 쓰시고 싶을 때에는 이모지피디아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미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레터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